이번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 개요 ▲영주권의 혜택 및 세무 ▲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투자이민의 인기가 늘고 온 가족이 미국 영주권을 받기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선호되고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투자이민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어느 프로젝트에 투자가 이뤄지고 수속 기한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모스컨설팅 측의 설명이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강연을 통해 "최근 언론보도가 아니더라도 미국투자이민은 한국에서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가장 확실한 이민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다만 일각에서 자극적으로 조세피난처의 기능을 강조하며 세금을 피해 떠나는 부자들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케이스를 진행하다 보면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많은 투자자들은 자녀 교육 및 기타 이민 환경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성실한 납세자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모스컨설팅에 따르면, 미국투자이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찾은 사람들이 많은 만큼 질문사항도 구체적인 편이었다. 미국 세무보고를 비롯해 투자이민 수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소개된 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까지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가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모스컨설팅은 이번 미국투자이민 세미나에 이어 7월에는 미국 현지 리저널 센터 전문가들을 다수 초청, 전문가 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7월 13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릴 금번 포럼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미국투자이민 전문가로 종사 중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방청이 가능하며 모스컨설팅을 통한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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