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젝트를 운영중인 ㈜몬스터큐브(대표 유재범)가 지난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CIFTIS(China International FAIR TRADE IN SERVICES) 국제 박람회에 SODA Wallet(소다월렛)을 전시하여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박람회를 마쳤다.
사진: 중국에서 열린 CIFTIS 국제박람회에 참석한 몬스터큐브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몬스터큐브는 KMC 국제무역공사(KMC International Trading Company), 텅페이 세계투자관리유한공사(Soaring World Investment Management Co., Ltd) 양사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소다월렛의 도입과 인프라 확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2016년 유한회사로 설립된 텅페이 세계투자관리유한공사는 아프리카 등으로 회계, 법률, 번역을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소다월렛 서비스와 인프라를 빠르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KMC국제무역공사는 국제 입찰 및 국제 무역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온 국제 무역 특화 기업으로서 소다월렛의 중동지역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몬스터큐브 측은 밝혔다.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최근 국내에 소다월렛 가맹점에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 모듈이 이미 서비스 중에 있으며, POS 기기나 NFC 기기에서도 소다월렛 만으로 암호화폐 간편결제가 가능한 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 하반기 중에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글로벌 기업들과의 MOU를 통해 소다월렛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가까운 미래에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소다월렛만으로 의식주가 해결되는 암호화폐 상용화의 새로운 시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소다월렛 사업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몬스터큐브 관계자에 따르면 '소다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젝트 외에도 해외송금 서비스 '페이원'을 비롯, 웹 포탈서비스, 웹툰 등 새로운 사업을 빠르면 다음 달 중으로 하나씩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