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한은행과 스타덤PC의 MOU를 통한 프랜차이즈론의 경우 1금융권 일반 대출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PC방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1금융권 일반 대출의 경우 개인 신용도만 확인 후 대출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출 금액의 범위가 낮은 특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예비창업자는 적은 금액을 지원받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까지 떠안게 되는 두 가지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반면, 피씨방창업 시 1금융권 프랜차이즈론 대출의 경우 개인 신용도와 함께 본사 신용을 담보로 대출 지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의 범위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론의 경우 일반 지점이 아닌 해당 은행 본사에서 직접 대출을 실행하기 때문에 본사의 가맹점 수, 가맹점 증가율, 매출액, 기업신용도, 안전한 자금 운용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프랜차이즈론 대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타덤PC는 지난해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탄탄한 기업임을 인정받아 1금융권인 신한은행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프랜차이즈론 실행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피시방창업 창업주들에게 저금리 안정 대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스타덤PC방 가맹점 가운데 프랜차이즈론을 지원받아 이자 부담이나 상환 불이행으로 문제가 된 사례는 없다. 가맹점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좋은 데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본사에서 대출금 이자를 1년 동안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스타덤PC방은 매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맹점에 한해 최대 1억 프랜차이즈론의 1년 이자를 본사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서 우리은행과의 MOU를 통해 최대 5천만원의 저금리 프랜차이즈론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관계자는 "PC방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저금리 안정 대출 서비스가 가능한 브랜드를 선택해 일부 고금리, 대부업과 같은 무리한 대출을 피하는 것이 안정적인 창업의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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