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충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2019 서비스 테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서비스 기술 경쟁력과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엔지니어들의 경연과 화합의 장이다. 전국 현대차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88명이 참가해 승용, 차체, 도장, 소비자 응대 등 4개 부문에서 각자의 실력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대차는 승용 부문 최우수 엔지니어 2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경연 부문별 우수자에게는 마스터 엔지니어상, 프로 엔지니어상, 골든 엔지니어상을 줬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고객 만족을 책임지는 엔지니어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최고의 서비스 기술력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자동차 서비스 테크 페스타에 참석해 실기 경연을 수행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