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티몬은 고객 편의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한다.
티몬은 차이 서비스 도입과 함께 이달 말까지 티몬에서 차이로 1만원 이상 첫 결제하면 5000원을, 이후로는 2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하루 3회, 월 25회)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연다고 13일 밝혔다.
차이는 핀테크 기업 '더차이코퍼레이션'이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가맹점과의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티몬은 이 같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할인 쿠폰 등의 혜택으로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차이의 도입으로 획기적인 결제 수수료 경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은 비용 절감이 다시 고객들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티몬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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