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의 일환… 조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번 백일장은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한솔교육의 전 조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솔교육은 지난 한달 동안 '한솔교육과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그 중 1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대상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배워야 할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김주완(8세) 어린이가 수상했다. 대전남지점 남시영 지점장의 자녀로 나이답지 않은 구성력과 표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윤소이, 채서린, 김서영, 최수정, 이두윤, 채승호, 주다엘, 최지효 어린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수정(7세) 어린이의 엄마 김정하 IT전략WG 과장은 "아이가 돌도 되기 전부터 본사 사옥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에 다녔다. 엄마 출근길에 함께하던 기억이 좋았는지 그림으로 표현했다"며 "상도 받고 아이와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소 신성장부문 사장은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작품에서도 행복함이 느껴진다"며 "자녀가 큰 꿈을 가지고 더 예쁘게 커나가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솔교육은 모든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수상자 및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조직원 가족만의 덕수궁 투어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한솔교육은 2013년부터 조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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