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는 27일 새로운 전자식 결제 수단인 'LDF PAY'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DF PAY는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전산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통합 증정 체계를 갖춰 채널 간 호환이 자유롭다. 온라인 면세점에서 사용 시 1원 단위로 구매금액의 100%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결제 수단과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주변 지인에게 온라인을 통해 LDF PAY를 현금처럼 선물할 수도 있다.
롯데면세점은 LDF PAY 오픈 기념으로 다채로운 증정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5월 전관행사 모바일 DM을 제시하는 내국인에게 LDF PAY 1000원을 증정한다. 내국인 고객 중 기존 VIP실버, 골드, 프리미엄 회원이라면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LDF PAY 1만원을, LVIP, LVVIP 회원에게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2만원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전점에서는 100달러이상 구매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LDF PAY 1만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구매금액별로 최대 16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적립 형식의 LDF PAY라는 새로운 고객 혜택, 결제 수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진시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