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티몬은 회사의 핵심 인력인 MD 직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입·경력 MD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MD 공개 채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별도의 인재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6월 5일 오후 3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2번의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결과는 6월 17일에 발표하며 1차면접은 6월 말, 2차면접은 7월 초에 예정돼 있다.
서류전형 및 최종 면접을 통과한 인원은 7월 8일 입사해 총 11주의 교육기간을 거치게 된다.
티몬은 지난 2월에도 신입 MD 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16주간의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수료중인 수습 MD들이 계속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고 있으며 일부는 현업 부서로 발령받아 현재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
티몬은 경력 MD 채용도 병행하고 있다. 특정 카테고리 제한 없이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멀티MD조직을 비롯해 전 카테고리 분야의 MD 와 팀장급 MD를 6월 30일까지 수시 채용한다.
티몬 관계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MD 직군에 파격적인 포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파격적인 연봉인상 제도, 무제한 중복 가능한 보상, 유급휴가를 비롯한 최고급 해외여행상품 등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에 따른 보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후 티몬 대표는 "큐레이션딜 비즈니스의 사업영역이 점차 커지며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적인 인력 보강에 나섰다"며 "상품 기획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지원자들이 새로운 사고와 열정으로 티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