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수사 지적이 일고 있는 '버닝썬 사건' 수사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최선을 다해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 연관된 사안이 모두 수사됐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청장은 특히 경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 그는 "사실을 찾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철저히 수사해서 현재까지 나타난 것(혐의)에 대해서는 엄격히 법을 적용해 조처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라는 게 사실을 찾아 나가는 것이고, 밝혀진 사실에 기초해 처벌을 해야 되는 것"이라며 "미진한 부분이 있다거나 제기된 부분들에 대해 추후 계속 수사를 해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 청장은 "무엇이 미진한가 되짚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 연관된 사안이 모두 수사됐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청장은 특히 경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 그는 "사실을 찾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철저히 수사해서 현재까지 나타난 것(혐의)에 대해서는 엄격히 법을 적용해 조처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라는 게 사실을 찾아 나가는 것이고, 밝혀진 사실에 기초해 처벌을 해야 되는 것"이라며 "미진한 부분이 있다거나 제기된 부분들에 대해 추후 계속 수사를 해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 청장은 "무엇이 미진한가 되짚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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