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웅진코웨이가 ㈜웅진 렌털사업부문을 인수하며 환경가전 렌털 시장 1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7일 공시를 내고 ㈜웅진 렌털사업부문을 6월 30일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웅진 렌털사업부문이 보유한 고객 계정과 영업인력 등 사업부 전체를 인수한다.
이번 ㈜웅진 렌털사업부문 인수로 웅진코웨이 국내 고객 계정은 600만 계정을 돌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가 현장 전문 인력 확보로 신규 고객 창출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웅진 렌털사업부문은 2018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40일 만에 1만 계정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3개월 만에 3만 계정을 돌파할 만큼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 인력은 서비스 전문가 700명, 영업 전문가 700명 등 총 1400여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시장 내 2위권 기업들과의 보유계정 격차가 약 4배 이상으로 벌어진다고 강조했다. 웅진코웨이 현장 인력은 기존 2만여명에서 2만1400여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영업양수도 거래금액은 495억원으로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계정당 가치(시가 총액/총 계정) 보다 약 25% 할인한 가격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웅진 터키 정수기 판매법인 '웅진 에버스카이'의 인수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정일기자 comja77@
웅진코웨이는 지난 17일 공시를 내고 ㈜웅진 렌털사업부문을 6월 30일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웅진 렌털사업부문이 보유한 고객 계정과 영업인력 등 사업부 전체를 인수한다.
이번 ㈜웅진 렌털사업부문 인수로 웅진코웨이 국내 고객 계정은 600만 계정을 돌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가 현장 전문 인력 확보로 신규 고객 창출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웅진 렌털사업부문은 2018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40일 만에 1만 계정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3개월 만에 3만 계정을 돌파할 만큼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 인력은 서비스 전문가 700명, 영업 전문가 700명 등 총 1400여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시장 내 2위권 기업들과의 보유계정 격차가 약 4배 이상으로 벌어진다고 강조했다. 웅진코웨이 현장 인력은 기존 2만여명에서 2만1400여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영업양수도 거래금액은 495억원으로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계정당 가치(시가 총액/총 계정) 보다 약 25% 할인한 가격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웅진 터키 정수기 판매법인 '웅진 에버스카이'의 인수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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