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엑스맨: 다크피닉스'(사이먼 킨버그 감독.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오는 6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영화 속 주인공들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엑스맨: 다크피닉스'를 연출한 사이먼 킨버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그리고 허치 파커 프로듀서 등은 국내 개봉 전 5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 행사와 당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 한국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엑스맨: 다크피닉스'의 내한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최초의 내한일 뿐만 아니라, 이들 모두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해 더욱 특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는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국내외 취재진과 함께 나눌 예정.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엑스맨: 다크피닉스'는 엑스맨이 사랑하는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된 다크 피닉스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스토리. 6월 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일반인에 공개된다.
성진희기자 geenie6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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