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내 노는 땅,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15일 정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논의·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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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가 기업 입주시설 및 창업 지원시설을 유치하는 등 '산학협력 생태계'로 탈바꿈한다.

정부는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 개발한다.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앞서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는 지난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부는 올해 선도 사업으로 2~3곳을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청년층이 선호하는 IT, BT, CT 등 첨단산업의 일자리가 1곳 당 1300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년층의 기업 선호도가 높아져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완화하고 창업 후 성장기업(Post BI)의 생존율이 향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확정을 계기로 선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대학 캠퍼스 내 노는 땅,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캠퍼스 혁신파크 조감도.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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