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높은 서울 아파트…㎡당 평균 분양가 100만원 올라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26주 연속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작년보다 100만원 가까이 올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778만4000원으로 3월보다는 1만2000원, 작년 4월과 비교해서는 94만3000원 증가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0㎡∼85㎡가 827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용 60㎡ 이하 789만4000원, 102㎡ 초과 768만3000원, 85㎡∼102㎡ 684만2000원 순이었다.

4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345만2000원으로 3월과 비교해 0.55% 상승했다. 수도권은 529만2000원으로 3월보다 0.34%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53%로 상승 폭이 더 가팔랐다. 기타지방은 0.12% 하락했다.

4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60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은 5443가구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51.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490가구로 전년보다 77%, 기타지방은 3674가구로 전년 대비 39% 줄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콧대 높은 서울 아파트…㎡당 평균 분양가 100만원 올라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작년 4월과 비교해 1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