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범부처 협업 클라우드 활성화 사업 공모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은 '2019년 범부처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혁신사례 창출(올@클라우드)' 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부처별 정책·산업 분야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을 앞두고 2월부터 산업계 수요 발굴,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데 이어 농업혁신, 기업 연구개발(R&D) 혁신 2개 분야 클라우드 SW플랫폼을 구축하기로 정했다.
농업분야는 농림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정책 관련 데이터에 클라우드를 접목, 농업인 경영, 재배관리, 창농 등을 지원한다. 기업R&D 분야는 과기정통부 연구산업정책과 연계해 기업 대상 R&D 기획·관리·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각각 올해부터 내년 11월까지 총 10억원을 투입해 플랫폼과 핵심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올 하반기에는 플랫폼과 연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융합된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SW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기이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미 개발된 신기술들과 쉽게 접목될 수 있다"며 "앞으로 농업, 기업R&D 외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6월 14일까지 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23일 오후 14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연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부처별 정책·산업 분야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을 앞두고 2월부터 산업계 수요 발굴,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데 이어 농업혁신, 기업 연구개발(R&D) 혁신 2개 분야 클라우드 SW플랫폼을 구축하기로 정했다.
농업분야는 농림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정책 관련 데이터에 클라우드를 접목, 농업인 경영, 재배관리, 창농 등을 지원한다. 기업R&D 분야는 과기정통부 연구산업정책과 연계해 기업 대상 R&D 기획·관리·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각각 올해부터 내년 11월까지 총 10억원을 투입해 플랫폼과 핵심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올 하반기에는 플랫폼과 연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융합된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SW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기이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미 개발된 신기술들과 쉽게 접목될 수 있다"며 "앞으로 농업, 기업R&D 외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6월 14일까지 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23일 오후 14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연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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