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딜라이브 임해동 상무, 김정민 이사, 강대일 이사 아이렉스넷 엄준영 대표이사, 고태윤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아이렉스넷은 "내달 1일부터 딜라이브플러스 HD 모델과 UHD 모델을 국내 시장에 유통 판매한다. 향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렉스넷은 IoT전문회사로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17년부터 라이센싱 상품을 기반한 제품중심의 B2B/B2C 유통 판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전자전문 유통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리조트 등 대형 집객 시설을 보유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 및 콘텐츠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 중에 있다.
협약을 맺은 딜라이브는 디지털발송, OTT, VOD,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회사이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영역까지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아이렉스넷 고태윤 C&D사업본부장은 "아이렉스넷은 콘텐츠 개발사, AI플랫폼사, 전자전문 유통 사업자 등 국내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유통과 자사의 기술을 기반한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렉스넷은 딜라이브플러스 OTT 박스 유통을 계기로 국내 OTT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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