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日 고체물리연, 물성 연구 위한 ‘공동연구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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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 강상관계물질연구단(단장 노태원)은 19일 서울대에서 일본 고체물리연구소(ISSP)와 물성연구를 위한 'IBS-ISSP 공동연구실'을 개소했다.

이날 문을 연 공동연구실은 ISSP가 보유한 첨단 각도분해 광전자분광 시스템을 이전해 연구에 활용하고,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분광학 장비인 '스타페스(STARPES)' 장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페스는 정적·동적인 전자구조를 연구하는 설비에 스핀 측정기술을 더해 스핀의 동역학까지 연구할 수 있는 장비로, 전 세계적으로 이를 구현한 사례가 없다.

두 기관은 또 연구자 교환 프로그램, 정례 워크숍 개최 등 연구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노태원 단장은 "ISSP의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연구문화를 갖춘 연구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SSP는 1957년 일본 도쿄대에 설립된 물성연구소로, 21명의 교수를 포함한 130여 명의 연구진이 응집물질물리학, 나노과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IBS-日 고체물리연, 물성 연구 위한 ‘공동연구실’ 개소
노태원 IBS 강상관계물질연구단장(왼쪽 두 번째), 김두철 IBS 원장(왼쪽 세 번째), 오세정 서울대 총장(왼쪽 네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19일 서울대에서 열린 'IBS-ISSP 공동연구실'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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