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가 악기가 되다" 스피로 코리아 `스피로 스펙드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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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가 악기가 되다" 스피로 코리아 `스피로 스펙드럼` 출시
스피로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로 예술적 변신을 시도했다. 이미 스타워즈 드로이드와 코딩로봇으로 유명한 스피로는 'CES2019'에서 스펙드럼(Specdrums)을 출시하였다.

최근 스피로는 장난감에서 벗어나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s)을 의미하는 STEAM 분야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용 로봇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스피로 제품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르치는 반면, 스펙드럼(Specdrums)은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분야에 뛰어든 스피로의 첫번째 제품이다.

스펙드럼(Specdrums)은 반지처럼 생긴 작은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색깔을 터치하면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이다. 터치하는 색깔을 인식해서 그에 따른 소리를 내는 원리인데, 전용앱(Specdrums Mix App)에서 색깔별로 각각 다른 사운드를 매핑해 매우 다양한 연주 활용이 가능하다. 간단하게는 베이스와 스네어 드럼 2가지만으로 박자를 만들거나, 무지개 색상의 플레이 패드에 여러 음계를 넣어 피아노처럼 연주할 수도 있다.

가속도계, 광센서, LED 및 Bluetooth Low Energy 기능을 비롯한 최신 기술이 탑재된 스펙드럼(Specdrums)은 고가의 장비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음악을 만들 수 있다.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부터 전문 뮤지션까지 쉽고 간편하게 다룰 수 있어 시각적, 촉각적인 방법으로 누구나 음악을 창작할 수 있다.

전용앱(Specdrums Mix App)은 음악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운드 팩을 제공한다. 스펙드럼(Specdrums)을 GarageBand 및 Ableton Live와 같이 Bluetooth MIDI를 사용하는 다른 음악 소프트웨어와 연결할 수도 있다. 구글플레이나 애플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 플레이 할 수 있고,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IT제품 에디터는 "사실 스펙드럼(Specdrums)을 제대로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아이들 장난감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손가락에 끼워 두드리는 단순한 기능만으로 저절로 음악이 완성되고, 이미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비트 샘플에 약간의 조미료만 끼얹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었죠. 하지만 스펙드럼은 그 단순한 기능 외에 '재미'라는 강력한 한 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쓰면 쓸수록, 다양한 시도를 하면 할수록 욕심도 나고 다른 제품에서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 신선했죠. 결과물도 그렇습니다. 아이들의 놀이를 넘어 음악을 잘 모르는 어른도, 음악을 전공한 뮤지션도 충분히 즐기고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도 뛰어나죠"라고 전했다.

스피로는 이번에 출시된 스펙드럼(Specdrums) 외에도 스피로 볼트, 스피로 스파크플러스, 스피로 미니, 스피로 올리와 같은 교육용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스피로 관계자는 "미국과 호주 등에서 코딩로봇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스피로의 제품은 한국에서도 코딩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코딩 교육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글로벌 스마트 토이 브랜드 스피로의 신제품, 스펙드럼(Specdrums) 역시 장난감으로서 또는 교육용로봇, 음악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피로코리아 공식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스펙드럼(Specdrums) 론칭 기념으로 4월 2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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