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기질을”…GS건설, 신개념 공기청정기 ‘시스클라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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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을 도입하고 자이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다. 앞으로 자이 아파트에 입주하는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18일 GS건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스클라인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GS건설이 선보인 '시스클라인'은 GS건설과 자이 S&D가 공동개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기존 실내 공기청정기의 한계점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가동할 경우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스클라인은 전열교환기와 천장 빌트인 공기청정기, 홈 네트워크로 이뤄진다.

24시간 창문을 열지 않더라도 전열교환기를 통해 환기와 청정이 가능하며 공기청정기능은 실내에 설치된 월패드로 제어가 가능하다.

전열교환기에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헤파급 필터가 장착되며 실내로는 깨끗한 외기를 공급하고 실내 공기는 전열교환기를 통해 실외로 배출되는 형태로 작동한다. 천장에 설치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또 홈 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돼 자동운전모드 설정 시 컨트롤러에 부착된 실시간 감지 센서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냄새 등 실내 공기 오염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전열교환기 및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며 외부에서도 모바일 전용 앱으로 원격 가동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에 있다.

전력 사용량도 많지 않다. GS건설에 따르면 하루 12시간을 기준으로 한 달 전기료는 약 1000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치 비용은 신축 아파트를 기준으로 시공비를 포함해 대당 약 6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거실과 주방, 두 곳에 설치를 한다고 가정하면 약 120만원이 소요되는 셈이다.

기존 아파트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단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세대에만 적용 가능하며 2010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가 대부분 전열교환기 설치가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후 준공된 아파트 단지에는 자체적으로 설치 가능하다.

케어서비스 비용은 연 15만원이며 1년 2회 정기방문, 무상 보증기간은 1년이다.

GS건설은 올해 분양예정인 방배그랑자이에 시스클라인을 첫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 분양하는 후속단지인 개포그랑자이, 성남고등자이 등에도 시스클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데다 깨끗한 실내공기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시스클라인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른 단지와 자이와의 차별을 두고 자이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기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자이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기질을”…GS건설, 신개념 공기청정기 ‘시스클라인’ 선봬
시스클라인 설치 이미지. 천장 에어컨 옆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모습.

“자이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기질을”…GS건설, 신개념 공기청정기 ‘시스클라인’ 선봬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사장이 시스클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현 기자>

“자이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기질을”…GS건설, 신개념 공기청정기 ‘시스클라인’ 선봬
시스클라인 시연 모습. 실내 미세먼지를 천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가 정화하고 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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