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母 ‘빚투’ 논란에 “빠른 변제 어려웠다…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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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母 ‘빚투’ 논란에 “빠른 변제 어려웠다…심려 끼쳐 죄송”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메이비가 모친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메이비는 모친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를 받지 못한 피해자가 나오자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입장을 밝혔다. 메이비는 "가족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지난해 중순께 집에 고소장이 와 어머니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제가 임신 중이어서 '해결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는 어머니 말만 믿고 있었다"며 "친정 일로 부담주기 싫어 남편과 시댁에 알리지 않고 제 힘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빠른 변제가 어려웠다. 피해자 분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2015년 메이비의 모친에 5000만원을 빌려줬다. 이후 모친이 채무 변제 능력이 없음을 판단한 A씨는 딸인 메이비에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해 9월 돈을 차용한 사람이 메이비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A씨는 "메이비 모친이 딸 결혼 자금 명목으로 돈이 필요하다고 해 메이비 실명 통장으로 5000만원을 입금했다"며 "그 중 4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메이비 모친을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세 자녀를 출산한 메이비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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