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스콜스 징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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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 스콜스 징계 위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폴 스콜스(사진)가 규정을 어기고 축구 경기에 불법 베팅한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콜스가 FA 규정을 위반하고 올해 1월까지 최근 4년이 넘는 동안 축구 경기에 베팅한 혐의가 있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콜스는 2015년 8월 17일부터 2019년 1월 12일 사이에 개최된 축구 경기에서 140차례 FA 베팅 규정을 어긴 혐의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스콜스는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오는 26일까지 FA에 소명할 수 있다.

FA가 밝힌 기간에는 스콜스가 잉글랜드 5부리그 소속인 살포드 시티의 공동 구단주로 활동한 때도 포함된다.

스콜스는 박지성(38)의 맨유 동료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스콜스는 1993년 입단해 2013년 은퇴할 때까지 맨유에서만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11회, FA컵 3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즈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등의 우승을 경험한 세계적 미드필더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6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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