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하나·이진욱의 "결연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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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하나·이진욱의 "결연한 의지"
사진=OCN 제공

'보이스3' 측이 17일 이진욱과 이하나의 3단 감정 변화가 눈에 띄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눈을 감은 채 소리에 집중하고 있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결정적인 단서라도 들은 듯 고개를 들어 놀란 표정을 지은 것도 잠시, 평정심을 찾고 결연한 눈빛을 장착한 그녀에게선 어떤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강권주는 폭발사고를 겪은 뒤 청력에 이상이 생겼지만, "제가 들을 수 있는 한, 반드시 구할 겁니다"라며 생명을 지켜내고자 하는 절실함을 드러내, 역시 '강센터'란 신뢰를 갖게 한다.

지난 시즌, 폭발 사고와 동시에 자신의 과거의 일부분을 떠올렸던 도강우. 시청자들은 그의 과거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 가운데 '보이스3'로 돌아온 도강우에게선 악한 본능이 깨어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땀으로 흠뻑 젖은 얼굴,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보이는 깊은 흉터는 격해진 감정을 밖으로 여실히 드러낸다. 하지만 "내 손으로 잡을 거야. 괴물이 되어서라도"라는 결연한 마음은 자신의 본능을 넘어 악의 카르텔을 처단할 도강우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보이스3' 제작진은 "오늘(17일) 공개된 포스터는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강권주와 도강우의 변화와 내적 갈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력해진 범죄 집단에 맞서 싸우겠다는 굳은 다짐을 담아냈다"며 "한 달여 남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5월 11일 첫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깨어난 어둠, 골든타임은 끝나지 않았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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