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인구 대륙 잡아라’…현대위아, 현지생산·서비스로 中 공략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위아가 중국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공작기계를 직접 만들어 공급 가격을 최적화하는 등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중국 북경 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최한 국제 공작기계전시회인 'CIMT 2019'에서 KF5608 등 8대의 공작기계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IMT는 80개국, 1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지화'를 내세웠다. 출품 전시 기종 8대는 모두 중국 수요가 높은 '중국 맞춤형' 모델로,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강소법인에서 직접 생산하는 모델이다. 중국에서 수요가 높은 모델을 현지에서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공급 가격을 최적화하고 사후서비스(A/S)로 서비스 품질도 높여 궁극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모델을 중심으로, 생산과 판매 전략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현지화로 가격과 서비스 품질을 끌어 올린 만큼 중국 내 판매가 상당 부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14억 인구 대륙 잡아라’…현대위아, 현지생산·서비스로 中 공략
현대위아가 중국 북경 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리는 국제 공작기계전시회인 'CIMT 2019'에 마련한 전시장 조감도. <현대위아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