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포브스, UST 졸업 김영진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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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포브스, UST 졸업 김영진씨 선정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난해 2월 석사를 졸업한 김영진 학생(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 로보틱스 및 가상공학 전공·사진)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제조&에너지 산업 부문)'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국에서 10개 부문에 걸쳐 총 300명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한다.

그는 2017년 벤처기업 '테솔로'를 공동 창업해 강의 환경 개선을 위한 모션 프리젠터를 시작으로 손이 절단된 환자를 위한 로봇 의수 기술, 학습관리 스마트폰 '누보 로제타' 등 혁신적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특히 누보 로제타는 펜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고, 자체 개발한 사용량 측정 센서를 기반으로 학습시간도 측정할 수 있다.

지난 3월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사전구매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금 대비 618%를 초과 달성해 2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앞으로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 콘텐츠를 추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진 졸업생은 "UST에 입학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지식을 실무적으로 활용해 볼 기회가 생겼고, 이 시간들이 곧 창업의 바탕이 돼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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