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아픔, 희망주는 ★, 아이유·싸이·수지·이병헌·유재석·김희철 등 기부 릴레이 동참

아이유·싸이·수지·이병헌·유재석·김희철 등 기부 릴레이 동참… 팬들도 십시일반 성금 모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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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아픔, 희망주는 ★, 아이유·싸이·수지·이병헌·유재석·김희철 등 기부 릴레이 동참
김희철


강원의 아픔, 희망주는 ★, 아이유·싸이·수지·이병헌·유재석·김희철 등 기부 릴레이 동참
아이유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업과 단체·국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인기만큼이나 '통 큰 기부'가 눈길을 끈다.

먼저 아이유(IU)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피해 아동 지원에 써 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재난·재해 때마다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온 싸이(PSY) 역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1억원을 선뜻 기부했으며 수지, 이병헌·이민정 부부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과 소유진도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해 선행에 앞장섰다.

고향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가진 스타들의 기부도 활발했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현재 고향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출신으로 알려진 김은숙 작가는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함께 한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함께 각각 2000만 원의 성금을 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의 워너원 윤지성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더불어 동해 출신 개그우먼 김지민을 비롯해, 강릉이 고향인 김서형, 윤정수 또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현재 군복무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씨엔블루 정용화도 각각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송중기, 임시완, 남주혁, 정해인, 천우희, 방송인 박나래, 조정석·거미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나선 사람들은 스타들뿐만이 아니다.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까지 전달된 것.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강다니엘 등 팬클럽들은 저마다 스타의 이름으로 정성스럽게 성금을 모았다.

이렇듯 스타와 일반인 할 것 없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응원이 이어진 결과,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일 기준 전체 모금액이 1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시 등으로 크게 번졌다. 이에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산불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산림 530㏊, 주택 478채 등이 잿더미로 변했다.

한편, 거대한 화마의 마지막 불씨까지 잡히자 강원지역의 본격적인 복구와 800여 명의 이재민에 대한 지원에도 시동이 걸렸다. 정부는 화재로 인해 거처를 잃은 이재민들의 대피소를 공공기관 연수 시설로 옮기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자원봉사자도 4100 여명에 이른다. 이러한 사회 각층의 구호 물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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