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으로 매년 3억 8천 만원 예산 지원
본 사업은 산업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대학에서 수료한 학생이 기업을 통해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체계적인 현장교육과 채용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산업단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매년 3억 8천 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청강대는 '5G 환경에 대비한 차세대 게임 개발 인력 양성 과정' 과 '사물 인터넷 기반 컴퓨터 비전 인재 양성 과정'운영을 통해 청년 실업난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본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학점 인정 및 학생 1인당 전공과정 실습비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공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에서 직접 현장실습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실습비 최대 1천 만원과 4대보험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이수형 총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써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써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패션, 공연예술, 스마트미디어 등 문화산업 주요 분야의 전공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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