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이돌보미의 유아 학대 사건...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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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정부 파견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유아를 학대하는 사건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송희경·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정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내 아이는 안전합니까?' 제하의 긴급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금천구 아이돌보미 사건의 피해아동 부모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일하는 엄마, 육아 휴직 일 년'의 저자인 남정민 SBS 기자, 홍수아 법무법인 정의 변호사,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혜란 아동심리센터 허그맘 심리상담사, 이정심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 등도 참석한다.

송 의원은 "수년 째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했지만 정부는 요지부동하다 결국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번 사건을 반성 삼아 아동학대 처벌 강화, 아이돌보미 자격관리·처우 개선 등 아이돌봄 제도의 전면적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정부의 돌봄 서비스 관리 부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겉핥기식 대책이 아닌 아이돌보미 자질검증부터 사후대책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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