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재보선, 여영국 정의당 후보 극적인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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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여 후보는 득표율 45.75%(4만2663표)를 기록해 45.21%(4만2159표)를 기록한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신승을 거뒀다.

두 후보의 득표 수 차이는 504표에 불과했다.

여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계속 강 후보에게 밀렸다. 개표가 마무리될 때 쯤 여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고, 수백 표 가량의 표 차는 개표 종료까지 유지됐다.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날 밤 11시 41분 기준 79.4%의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59.1%의 득표율을 기록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후보는 59.1%(3만7134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73%(2만308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황 대표의 검찰 후배인 정점식 후배는 2014년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일 때 통합진보당 해산 태스크포스(TF)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번 4·3 보궐선거에서 한국당은 1승을 거둬 체면치레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창원 성산에서는 민주당·정의당의 단일 후보인 여 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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