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전자가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 활약한 세계 정상급의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을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다음달 19∼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등 국내외 유명 피겨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의 스승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오서가 연출하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인 쉐린 본이 안무를 맡았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별도로 마련해 공연 관람객들이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듀얼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등도 함께 전시한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LG전자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판타지아에서 연기하고 있는 차준환 선수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