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부터 5년간 추진
정부가 기존 전력계통과 태양전지·풍력 등 분산에너지까지 전체 에너지원을 연결한 미래 에너지망인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너지 클라우드 등 미래에너지 원천기술 개발 신규과제를 26일부터 3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지능형 에너지 관리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기술과 도시형 차세대 태양전지, 탄소자원화 분야가 대상으로, 올해 예산은 총 76억5000만원이다.
에너지 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40억 규모로, 총 5년간 진행한다. 분산에너지원을 생산·공급·소비·거래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빅데이터 기반 분산자원 운영·관리기술과 보안기술, 플랫폼 운영·검증·진단기술을 개발한다.
도시 생활구조물을 활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에는 올해 1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연구기간은 5년이다. 플라즈마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일산화탄소, 수소 같은 유용한 가스로 전환하는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은 올해 24억원 규모로, 3년간 개발한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깨끗하고 편리한 미래에너지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너지 클라우드 등 미래에너지 원천기술 개발 신규과제를 26일부터 3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지능형 에너지 관리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기술과 도시형 차세대 태양전지, 탄소자원화 분야가 대상으로, 올해 예산은 총 76억5000만원이다.
에너지 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40억 규모로, 총 5년간 진행한다. 분산에너지원을 생산·공급·소비·거래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빅데이터 기반 분산자원 운영·관리기술과 보안기술, 플랫폼 운영·검증·진단기술을 개발한다.
도시 생활구조물을 활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에는 올해 1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연구기간은 5년이다. 플라즈마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일산화탄소, 수소 같은 유용한 가스로 전환하는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은 올해 24억원 규모로, 3년간 개발한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깨끗하고 편리한 미래에너지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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