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진행하는 시 공공사업 계약 서류를 모두 전자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은 시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부 부서가 기업에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서류를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 업무에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계약서류 일부도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는 대신 전자파일만 남겨 연간 6500만원의 출력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인건비, 공공요금 등 일반지출 회계서류도 전면 전자화해 비용 3억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서울시가 이달 말부터 시와 계약하는 사업 서류를 모두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한다.<연합뉴스>
서울시 관계자는 "일부 부서가 기업에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서류를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 업무에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계약서류 일부도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는 대신 전자파일만 남겨 연간 6500만원의 출력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인건비, 공공요금 등 일반지출 회계서류도 전면 전자화해 비용 3억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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