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착수
1차 지원대상 20일부터 모집...660개사 선정
1차 지원대상 20일부터 모집...660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중소·창업기업에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바우처 1차 지원 대상을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두 차례 수요기업 공모를 실시하며, 1차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차는 전문 수행기관이 진행한다. 1차 공모에서는 구매 500건, 일반가공 100건, AI 가공 60건 등 총 660개 기업을 지원한다. 기업 당 지원 비용은 데이터 구매 18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4500만원, 데이터 AI 가공 7000만원이다. 2차 공모에서는 데이터 구매 500건, 데이터 가공 480건 등 총 98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수요기업들을 위해 데이터 상품이나 가공 서비스 제공 자격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데이터스토어(www.datastore.or.kr)에 공지한다.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은 기업은 해당 데이터나 가공서비스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는 등 사전에 제출한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차 지원 시에는 분야별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해 해당 분야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2차 지원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분야별 수요기업 발굴이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지원 역량을 갖춘 각 분야 대표성 있는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협·단체 등이 대상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세계 유수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와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데이터바우처가 혁신서비스 개발과 국내 데이터 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업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두 차례 수요기업 공모를 실시하며, 1차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차는 전문 수행기관이 진행한다. 1차 공모에서는 구매 500건, 일반가공 100건, AI 가공 60건 등 총 660개 기업을 지원한다. 기업 당 지원 비용은 데이터 구매 18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4500만원, 데이터 AI 가공 7000만원이다. 2차 공모에서는 데이터 구매 500건, 데이터 가공 480건 등 총 98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수요기업들을 위해 데이터 상품이나 가공 서비스 제공 자격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데이터스토어(www.datastore.or.kr)에 공지한다.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은 기업은 해당 데이터나 가공서비스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는 등 사전에 제출한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차 지원 시에는 분야별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해 해당 분야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2차 지원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분야별 수요기업 발굴이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지원 역량을 갖춘 각 분야 대표성 있는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협·단체 등이 대상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세계 유수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와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데이터바우처가 혁신서비스 개발과 국내 데이터 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업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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