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별’ 비하인드 컷으로 “종영 아쉬움 달래자”

입력: 2019-03-15 15:29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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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측이 이나영과 이종석을 비롯한 정유진, 위하준 그리고 '겨루' 식구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미소를 유발하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로별'을 빛냈던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은단커플'의 달콤한 연애를 완벽하게 그려낸 이나영과 이종석의 미공개 컷은 보는 이들에게도 포근하고 따스한 설렘을 안긴다.

이어진 사진 속 정유진과 위하준의 다정한 커플 사진도 눈길을 끈다. 극 중 가까워지고 있는 송해린(정유진 분)과 지서준(위하준 분)의 관계도 남은 2회 동안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겨루'의 환상의 팀워크는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나영의 생일을 맞아 촬영장에서 펼쳐진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은 화기애애 그 자체. 이종석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는 이나영, 김태우(김재민 역), 조한철(봉지홍 역), 김선영(서영아 역)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드디어 마지막 챕터만을 앞두고 있다. 강단이가 다시 '겨루' 식구들과 함께할지, 강단이와 차은호의 페이지가 어떤 문장으로 끝맺음 될지 마지막 2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16(토), 17일(일) 밤 9시에 15, 16회가 방송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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