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세종시 소형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는 순유입 인구수와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소형 주택 수요가 상당히 풍부하다. 실제 통계청이 지난 1월 발표한 '2018년 국내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경기로,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세종시는 전체 인구 대비 순유입률이 10.6%(3만 1,000여명)로 가장 높았다. '2017 인구주택총조사'에서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0.6%로 높게 나타났다.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세종시가 국책 사업인 정부 청사 이전과 수도권 인구 분산, 국토 균형 개발을 목적으로 탄생한 계획도시라는 점도 세종시 소형 주택의 가치를 더한다. 세종시의 모든 생활권은 수요와 공급에 맞춰 주거 및 상가, 편의시설이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추가 물량 공급이 어렵다. 이에 현재 공급되는 주거 상품들의 높은 희소가치가 평가된다. 3-3, 4-1 생활권의 경우 현재 공급된 세대수가 700세대를 넘지 않아 더욱 희소성이 더욱 높다.
이런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1 생활권 C1-2, 3BL에 건립 예정인 도시형 생활주택인 '세종펠리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 단지는 세종 행복도시 3/4 생활권의 풍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황금 입지를 확보한 것이 장점으로,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지상 3~6층은 전용면적 26~56㎡의 도시형생활주택 총 170실이 공급되며,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58실이 마련된다. 지하 1~3층은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조성 예정이다.
실사용 공간 추가 확보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임차 수요의 선호가 높은 복층형 구조 특화설계가 전 세대에 적용되며, 4m(중심선)로 타사 대비 높은 층고는 우수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복층 붙박이장,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전기 쿡탑, 욕실장, 빨래 건조대 등 다양한 가전과 가구가 빌트인으로 적용돼 입주 비용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며, 다목적실, 휴게데크, 주민회의실, 휘트니스, 자전거 보관함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세종펠리스의 강점은 입지가 탁월해 상당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경 2.5km 이내 도시행정에 해당하는 3생활권과 대학/연구 4생활권에 속한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업지 앞에 법원, 검찰청이 자리할 예정이며, 관련 업체까지 입주해 법조타운형성에 따른 2천여명의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2021년 입주가 예정된 농정원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제2연구청사 건립이 확정돼 2천여명의 수요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종국책연구단지, 조세/법제/국토 연구원 등 16개의 국책연구기관에서 약 3천5백여명의 수요 확보가, 도시행정타운의 세종시청과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등에서 약 6천여명의 수요 추가 확보가 전망된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과 충남대학교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입주 확정, 창조벤처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 세종대학공동 캠퍼스 등을 통해 약 7천여명도 추가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의 상주 예상 인력을 모두 더하면 약 2만여명에 달한다.
2020년까지 200개사 유치가 계획된 세종테크노밸리 4차 분양이 현재 진행 중으로, 향후 세종펠리스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단지의 경쟁력을 더해준다. BRT 정류장이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세종시 전역이 20분 내에 연결된다. 광역 교통망인 43번 국도도 가까워 평택 고덕 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접근이 편리하다. 충청권과 수도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진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최종 노선안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세종 주행 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된다.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협약을 체결해 대전으로의 접근도 더욱 편리해진다.
한편, 이 단지는 KB부동산신탁이 신탁과 시행을 담당한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보험까지 신청해 안정성을 높다. 시공은 DL종합건설(주), 드림월드종합건설(주)이 담당한다.
분양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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