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차현정기자]넷마블이 예상치를 밑돈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급락세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날보다 4500원(3.64%) 빠진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2.6% 감소한 2416억5148만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 준 2조2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해리포터 등 기존 게임의 매출 둔화와 신작 블소R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탑라인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실망스러우나, 넥슨 인수와 판호 이슈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목표가인 14만원은 유지한다"고 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특징주]넷마블,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contents.dt.co.kr/images/201902/2019021402109932049002[1].jpg "[특징주]넷마블,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
![[특징주]넷마블,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902/2019021402109932049002[1].jpg "[특징주]넷마블,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