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IP 기반 혁신창업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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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식재산(IP) 기반의 혁신창업 활성화와 강한 특허권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19년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 창업 아이템으로 도출해 창업을 지원하는 'IP 디딤돌 프로그램'과, 창업기업에는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강한 지식재산을 가진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돕는 'IP나래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고도화·권리화하는 컨설팅과 IP창업 존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교육 및 멘토링, 3D모형 설계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도출해 창업을 연계한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과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 기술전략과 IP 경영전략 등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특허청과 지자체는 사업에 179억원을 투입해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IP 출원을 적극 지원한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창업 지원도 강화해 매출이 없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기업 선정 때는 청년, 여성기업을 우대해 청년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돕는다.

특허청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503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고, 425개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해 99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전국 16개 지역에 설치된 IP 창업존과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우수 창업 아이템 935건을 발굴, 지원해 199건의 혁신형 창업을 도왔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829억원의 사업화 자금 확보를 지원하고, 746명이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은 일반 창업에 비해 매출액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성장 지표가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특허 출원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특허청, IP 기반 혁신창업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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