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타임스
  • 네이버 뉴스스텐드 구독
  • 채널 구독
  • 지면보기서비스

中중앙은행, 한달새 금 보유량 10t 늘려…2개월 연속 순매수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전력을 기울이면서도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통해 안정자산인 금투자를 대거 늘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에만 금 보유량을 약 10t가량 늘렸다.

13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1월 말 기준, 전달 대비 약 10.77t 늘어난 1699.27t 정도의 금을 보유 중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중국은 2014년 약 1054.03t이었던 금 보유량을 2015년 약 1762.20t으로 67%나 늘린 바 있다. 또 2016년에는 약 1842.71t까지 금 보유량을 증가시켰다.

이후 중국은 2017년부터 1679.42t 수준의 금 보유량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2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약 9.07t의 금을 사들였다. 1월까지, 최근 두 달간 약 19.84t(70만 온스)의 금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신경보는 세계금위원회(WGC)가 발표한 '황금 수요추세'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순매수량이 전년 대비 74% 많은 651.5t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위험 분산 수단으로 금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