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위해…올해에만 234억원 투입

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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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재직자와 성인 학습자를 위한 대학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올해 234억원이 투입된다. 교육당국은 사업 진행을 맡을 일반대학 20곳, 전문대학 6곳 등 총 26개교를 선정한다.

12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일반대학 20곳, 전문대학 6곳이다. 올해에만 예산 234억원을 투입하는데, 대학별로 평균 예산 9억원을 받는 셈이다. 대학들은 이를 성인학습자 전담 교육과정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이나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역별 평생교육 거점 육성을 위해 수도권·충청·강원대경·호남제주·동남권 등 5개권역별로 나눠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해당 사업은 여태 1년 단위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업기간이 4년으로 늘었다. 선정 대학은 사업 2년차에 중간평가를 받고, 이 성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사업 선정 대학들은 2020학년도 대입부터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게 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뒤 기업에 근무 중인 재직자도 모집 대상이다.

교육부는 오는 13일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해당 사업 참여 희망대학은 4월 2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서면평가와 발표·면접평가를 거쳐 4월 말 사업선정 대학 26곳을 발표한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위해…올해에만 234억원 투입
후학습자 · 성인학습자 후진학 경로 예시.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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