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미세 물입자` 이용 친환경 세척기술 개발

식품연 `미세 물입자` 이용 친환경 세척기술 개발
황병서 기자   bshwang@dt.co.kr |   입력: 2019-02-11 18:11
염소계 화합물 없이 미세 물거품을 만들어 과일이나 채소를 살균세척 하는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마이크로버블발생장치'로 10㎛ 이하의 미세한 거품이 나도록 해 세척·살균수로 쓰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경우 염소계 화합물을 이용하는 게 대표적인 방법이었다. 연구원은 "과일과 채소는 염소수를 이용하는 화학적 살균·세척 공정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며 "염소수를 쓰면 간편하게 살균·세척할 수 있지만, 이를 제거하고자 헹구는 과정이 꼭 필요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40∼70도의 물을 '마이크로버블발생장치'로 10㎛ 이하의 미세한 거품이 나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황병서기자 bshw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