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창사 이래 최다 매출…AI 등 4차 산업혁명 신사업 투자 확대

한컴MDS 창사 이래 최다 매출…AI 등 4차 산업혁명 신사업 투자 확대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9-02-11 17:10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59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다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영업이익은 99억원였다.

최다 매출은 수익성이 높은 개발 솔루션의 매출 증가과 국방·항공시장의 매출이 크게 향상된 데 따른 영향이다. 자회사인 한컴유니맥스의 안정적 성장과 한컴텔라딘이 개발한 신제품 미니폰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것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솔루션 매출 비중도 늘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로봇사업을 추진하는 한컴로보틱스의 개발 비용 증가와 호주지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99억원에 달했다.

한컴MDS는 주당 배당금으로 배당성형 32.2% 수준의 전년대비 50원 증가한 250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5년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 22.5%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으로, 한컴MDS는 2006년 상장 이래 매년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 한컴텔라딘은 업그레이된 미니폰을 1분기에 출시하고, 일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한컴로보틱스는 아동학습용 홈서비스 로봇을 출시하고 국내 박물관 대상의 안내로봇 확대 공급을 추진하는 등 한컴MDS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컴MDS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부합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올해 본격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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