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빅데이터 사업 LG CNS만 응찰

참여 예상됐던 삼성SDS 제안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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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간의 경쟁이 예상됐던 국세청 빅데이터 사업에 LG CNS만 응찰했다.

6년 만에 공공사업을 재개하는 삼성SDS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결과는 달랐다. 조달청은 조만간 재공고를 낼 예정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국세청 빅데이터 사업 제안마감 결과 LG CNS만 제안서를 제출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삼성SDS 등 기업들이 사업 관련해 문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지만 제안서는 LG CNS만 냈다"면서 "국세청과 협의해 조만간 재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약 194억원 규모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적용해 지능화하는 탈세수법에 대응하고 세무행정 수준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국세청은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적용을 받아 대기업 참여를 허용했다. 삼성SDS는 한 중견 IT기업과 사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재공고 시 참여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대기업간 경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황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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