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스마트사회 선도 국토정보플랫폼 전문기관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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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취임 6개월을 맞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올해를 '스마트 사회를 선호하는 국토정보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의 해'로 삼는다. 작년은 지구 반 바퀴에 달하는 전국 2만2000㎞를 누비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공사가 추구해 나가야 할 국토·공간정보 정책의 밑그림을 열심히 그렸고 올해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17일 LX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스마트 사회 선도 국토정보플랫폼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 사업과 국토 센서스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최 사장은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간정보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다른 데이터와의 융·복합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론과 위성위치측정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면 국민들이 토지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정정보와 융·복합해 활용도와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디지털 지적정보가 구축되면 개개인의 사용 용도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주제도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카페를 창업하고자 할 경우 디지털지적도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구분포, 토지가, 유동인구, 연령대 등 다양한 정보들을 결합한 나만의 주제도가 있으면 카페 위치선정과 영업시간 등 사업을 구상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국토 센서스 사업은 토지이용현황을 인구주택센서스처럼 5년마다 조사하고 축적함으로써 정확한 고품질의 국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최 사장은 "땅의 이용현황과 용도를 구분하는 지목은 토지 매매와 건물 기준가 산정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임에도 그동안 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공부상 지목과 실제 지목이 불일치한 경우가 평균 30%에 이르며, 정부 부처마다 토지이용현황을 제각기 조사하고 있어 예산 낭비는 물론 행정의 비효율성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사장은 LX공사가 국토분야 총조사 사업으로 실제 운용현황에 따라 토지의 이용실태를 조사하면 행정낭비를 줄이고 국민에게 정확한 국토정보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 사장이 이끄는 LX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또 사내벤처를 도입해 창업공간과 자금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해외 로드쇼를 통해 30개 민간기업과 해외에 동반 진출해 114억5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해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도 받았다. 이외에도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하고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윤리경영 모범 기관으로도 인정받았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최창학 “스마트사회 선도 국토정보플랫폼 전문기관 도약할 것”
최창학 LX공사 사장이 올해를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플랫폼 전문기관 도약의 해'로 삼고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 국토 센서스 사업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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