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혁신, LG가 이겼다"…롤러블 올레드TV에 외신 호평

"TV의 혁신, LG가 이겼다"…롤러블 올레드TV에 외신 호평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9-01-11 10:24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처음 선보인 롤러블 올레드TV에 주요 외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포브스, 워싱턴포스트(WP) 등 유력 언론들은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 가운데 하나로 'LG 시그니처 올레드TV R'을 지목했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경제매체인 포브스는 LG전자의 65인치 올레드 롤러블 TV에 대한 별도의 소개 기사를 내고 "이번 CES에서 수많은 '집 안의 혁신'이 소개됐다"면서 이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이어 "더이상 대형 TV가 거실의 중앙을 차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LG가 이런 경쟁에서는 이긴 것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가장 말도 안 되고 멋지면서도 중요한 신기술'이라는 기사를 통해 LG전자의 롤러블 올레드TV 등을 소개했다. WSJ는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 어떻게 보여야 하는가에 대해 업계가 고심해왔는데, 현재까지는 LG의 아이디어가 최고"라고 호평했다.

WP도 'CES 2019에서 선보인 가장 말도 안 되고 멋진 전자기기' 가운데 하나로 이 제품을 꼽으면서 "억만장자나 (영화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올해 필수아이템"이라고 추천했다.

영국의 IT 전문매체인 '왓하이파이'는 "플렉서블 소재가 도입된 후 기다려 온 미래 TV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영국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다른 업체들이 8K, 벽걸이 TV 등을 개발할 때 LG가 마법 같은 롤러블 T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C넷과 엔가젯 등 글로벌 IT 전문매체들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적인 제품",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 등이라고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 R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플렉서블 TV다. 사용자가 TV를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TV의 혁신, LG가 이겼다"…롤러블 올레드TV에 외신 호평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 LG전자 전시장에서 관객들이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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