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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LG전자, 롤러블 TV부터 캡슐맥주제조기까지…혁신 기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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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LG전자, 롤러블 TV부터 캡슐맥주제조기까지…혁신 기술 호응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최초로 롤러블 TV를 선보였다. <사진=김민주 기자>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롤러블 올레드(OLED) TV와 캡슐맥주제조기 등 세계 최초 혁신 기술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롤러블 TV에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LG전자는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으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TV 화면이 말리고 펴지는 동안에도 올레드만의 압도적인 화질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 TV를 볼 때만 화면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이 제품을 놓고 사용할 수 있다.

[CES 2019] LG전자, 롤러블 TV부터 캡슐맥주제조기까지…혁신 기술 호응
7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된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 <사진=김민주 기자>

이와 함께 이날 처음 공개된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용자 누구나 LG 홈브루에 캡슐과 물을 넣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발효와 숙성과정을 포함해 2~3주 후에 5리터의 최고급 맥주를 완성할 수 있다.

LG 홈브루는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등 독보적인 생활가전 경쟁력을 집약시켰다.

이날 LG전자는 새로워진 인공지능(AI) 'LG 씽큐(LG ThinQ)'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새로워진 LG 씽큐 제품은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생활 패턴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얼마나 자주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를 하는지 등의 정보를 파악해 제품을 사용하는 각 상황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제안한다.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과 더 강력해진 AI LG 씽큐로 고객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LG전자는 '알파9 2세대'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88인치 8K 올레드TV와 75인치 8K 슈퍼 울트라HD TV도 공개했다.

알파9 2세대는 현실감을 강화한 화질과 인공지능으로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LG전자는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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