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CES 2019`서 혁신기술 뽐낸다

내일 美 라스베이거스 전시회
인공지능·바이오-IT 융합 등
국내 대학 첫 10개 기술 공개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KAIST `CES 2019`서 혁신기술 뽐낸다
김문철 교수 연구팀이 CES 2019에 선보이는 인공지능 영상 기술로, 저해상도 영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해 준다. KAIST 제공
KAIST가 'CES 2019'에 혁신기술과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KAIST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인 'CES 2019'에 자체 보유한 10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ES에 국내 대학이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KAIST는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별도의 독립 전시부스인 'KAIST관'을 운영한다. 박희경 연구부총장, 최경철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 교수,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바이오-IT융합 등 10개의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기술로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으로 저해상도 풀 HD 영상을 고해상도 4K UHD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김문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상대방의 감성에 맞춰 대화하고 반응하는 인공지능 대화 에이전트(이수영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탁월한 감도 특성을 지닌 나노섬유 기반의 색변화 가스센서(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 △근적외선을 이용한 뇌 활성도 측정(fNIRS) 기술 및 근육 피로도 측정기(배현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을 선보인다.

또 KAIST 졸업생이 창업한 리베스트(대표 김주성), 멤스룩스(대표 윤준보), 렘퍼스(대표 장상권), 그린파워(대표 조정구), 스마트레이더시스템(대표 김용재) 등 5개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리베스트는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유연한 리튬 폴리머 이차전지, 그린파워는 전기차용 고효율·친환경 무선충전시스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지 레이더 센서 등을 각각 전시한다.

아울러 KAIST 총동문회가 지난해 9월 개최한 'KAIST 창업 어워드 2018'에서 선발한 예비 창업자 33명을 CES에 초청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경철 KAIST 산학협력단장은 "CES 2019에 KAIST가 보유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KAIST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 투자, 협력 및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등을 이끌어 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