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레인지로버 벨라(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차량은 소비자 선호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가격은 최대 290만원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엔트리를 제외한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등을 탑재한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모두 6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9590만~1억128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