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다"며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날이었는데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상선 항진증은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며 "갑상선 항진증 환우분들 희망 잃지 말라. 열심히 치료받으시면 완치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솔지는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이후 11월 21일 약 2년여 만에 팀 활동에 합류했다.
솔지는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면서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솔지는 최근 소속팀 EXID 신곡 '알러뷰'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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