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단맛 '청춘, 달달한 게 필요해' 편 방영... 에디킴, 여자친구 은하 출연
청춘다워는 청년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청춘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취준생들이 바라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한국직업방송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청춘다워는 다양한 청년들의 일상을 브이로그(V-Log)를 통해 들여다보고, 소확행 먹거리, 소확행 이벤트를 체험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쿡방 토크에서는 각 회차별 다섯 가지 맛의 힐링 푸드를 공개한다.
오는 금요일 방송은 풋풋한 첫사랑 영화 <건축학개론>을 촬영했던 간이역에서 진행된다. 사전에 토니, 재환, 지숙 세 MC가 각자 만났던 단맛이 필요한 알바 청년들을 간이역으로 초대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단맛 이야기를 펼친다. 알바부터 공부, 취업 준비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당 떨어진 청춘들이 당 충전을 완료했다는 후문.
특히 가수 에디킴과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출연, '간이역 달달 버스킹'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년들을 위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3화 매콤 '세상맛에 눈물 콧물 쏟는 청춘' 편에서는 배우 박준규와 방송인 겸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청춘다워 스튜디오를 찾아 청춘 시절 겪었던 무명배우 생활과 지옥 훈련이라는 매콤한 청춘의 기억을 소환하며 청춘들을 위로했다. 인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직접 아들을 위해 힐링푸드 낙지볶음에 도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청춘다워 제작진은 "청춘다워 시즌2는 취준으로 지쳐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힐링 이야기"라며 "이번 4화에서는 취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지친 청춘들에게 달콤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직업방송 예능프로그램 청춘다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273번, 스카이라이프 189번, 올레TV 25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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