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은 11일 참여자 수만큼 맹그로브 나무를 식수하는 '아이 그린 위 그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그.위.그. 챌린지'로 불리는 이 행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빛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절약 환경캠페인이다. 기존 SK이노베이션이 사내 구성원 캠페인으로 시작해 SK그룹 일부 관계사로까지 확산시켰고, 이번에는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머그컵·텀블러와 나무를 함께 촬영해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고 다음 참여 주자 3명을 선정(태그)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형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자 1명당 나무 1그루를 매칭해 베트남 맹그로브 숲에 식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부터 베트남 짜빈성 일대 숲 약 11만㎡ 규모 부지에 2만 5000여 주의 맹그로브 묘목을 3차례에 걸쳐 식수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아.그.위.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작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확대 운영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아.그.위.그. 챌린지'로 불리는 이 행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빛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절약 환경캠페인이다. 기존 SK이노베이션이 사내 구성원 캠페인으로 시작해 SK그룹 일부 관계사로까지 확산시켰고, 이번에는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머그컵·텀블러와 나무를 함께 촬영해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고 다음 참여 주자 3명을 선정(태그)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형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자 1명당 나무 1그루를 매칭해 베트남 맹그로브 숲에 식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부터 베트남 짜빈성 일대 숲 약 11만㎡ 규모 부지에 2만 5000여 주의 맹그로브 묘목을 3차례에 걸쳐 식수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아.그.위.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작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확대 운영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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