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를 홈쇼핑에서 산다고… ‘재규어 이페이스’ 얼마

수입차를 홈쇼핑에서 산다고… ‘재규어 이페이스’ 얼마
김아름 기자   armijjang@dt.co.kr |   입력: 2018-12-06 18:11
수입차를 홈쇼핑에서 산다고… ‘재규어 이페이스’ 얼마
CJ ENM 오쇼핑부문이 고급 수입차의 대표 주자 재규어의 SUV 차량을 판매한다. 전기차에 이어 수입차로 자동차 판매 라인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9일 22시45분부터 60분간 재규어의 SUV '이페이스(E-PACE·사진)'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재규어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퍼포먼스 SUV로 스포츠카의 역동성은 물론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갖춰 5인승 SUV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차량이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E-PACE의 'P250 S' (5460만원, 개소세 인하가격)는 E-PACE의 4가지 등급 중 가장 대중적인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방송 시 상담을 남기고 최종 출고까지 진행한 고객에게는 약 130만원에 상당하는 루프레일과 루프탑을 무상 지원하며 재규어 캐디백 세트과 슈케어세트 중 한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보증기간도 기존 3년 10만㎞에서 5년 20만㎞로 대폭 늘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동차 본사와 계약 후 대리점을 거쳐 계약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상담 고객이 홈쇼핑으로 접수하면 고객이 위치한 인근 자동차 대리점으로 배분해 판매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지난 10월 28일 르노 '트위지' 방송에서는 이 프로세스를 통해 3700여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되는 등 고객의 반응이 뜨거웠다. 홈쇼핑과 자동차 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1998년 홈쇼핑업계 최초로 기아자동차 '크레도스'를 판매한 이후 2003년 포드 '몬데오' 2009년 포드 '머스탱' 등을 선보였다. 이후 캐딜락CTS와 BMW 스파트포투, 혼다 어코드, 시트로앵 C4 등 다양한 자동차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방철배 CJ ENM 오쇼핑부문 상무는 "초소형 전기차판매를 통해 TV홈쇼핑의 자동차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J ENM오쇼핑은 홈쇼핑 업계 선도자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동차 풀을 넓혀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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