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동 노후주택 밀집지… 아파트 단지로 새단장 나선다

마포 공덕동 노후주택 밀집지… 아파트 단지로 새단장 나선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   입력: 2018-12-06 18:11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 가결
택지內 공동주택 면적 줄여
마포 공덕동 노후주택 밀집지… 아파트 단지로 새단장 나선다
마포구 공덕제6주택재개발정비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노후주택이 밀집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대가 정비계획 변경 끝에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공덕제6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인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1만1326㎡는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있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2010년 아파트 173세대 건립을 위해 정비구역으로 결정됐으나 그간 조합이 설립되지 못하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2016년에는 토지등소유자의 3분의 1이상이 정비구역해제 요청을 하면서 지난해 정비계획변경안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가결된 변경안에는 정비기반시설 중 도로를 813㎡에서 485㎡로 줄이고 소공원 부지 1220㎡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택지 내 공동주택 면적도 9282㎡에서 6660㎡로 줄었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전면부 상가 건물을 남기고 상가 뒤쪽만 철거하기로 하면서 도로와 공동주택 면적이 줄었다"며 "특히 기존 한옥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 활용과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전면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소규모 휴식공간인 공개공지 조성 등을 담고 있어 일대가 도심 주거단지로 변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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